크리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10.04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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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악법도 법이다’ 라는 말을 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책의 제목만으로도 가슴벅차게 설레이는데 충분했다.
‘크리톤’ 편은 소크라테스의 감방에서 그와 친구인 크리톤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소크라테스의 판결이 있은 1개월 후에 크리톤이 찾아온다. 마침 소크라테스는 자고있었으니 크리톤은 깨우지 않고 지켜보다가 ‘왜 깨우지 않았지?’라는 물음에 고통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평온하게 잠들어 있는 모습에 깨울 수 없다고 대답한다. 벌써부터 소크라테스의 대범함과 인내심이 느껴진다. 이후 크리톤이 슬픈 소식을 전한다. 바로 소크라테스의 처형일이 며칠내로 행해질 것이라는 것. 크리톤은 마지막으로 소크라테스에게 달아나자고 제안한다. 몇가지 이유와 함께.
그 이유는 첫째로, 소크라테스가 죽으면 크리톤은 친구를 잃는다. 둘째, 그들을 모르는 사람들은 크리톤이 돈만 쓰면 구할 수 있을 친구를 방치했다. 이에 크리톤은 불명예를 안게 된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다른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구태여 구애될 이유가 없다며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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