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교와 불교의 비교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10.03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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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정교와 한국의 불교를 비교 고찰하는 리포트를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러시아 정교와 불교의 유사성
가) 러시아 정교와 불교의 유입과정과 효과에서 보이는 유사성
나) 헤시카즘과 '공'
다) 이콘과 탱화(종교화)
라) 발전측면에서의 유사성
2. 러시아 정교와 불교의 차이점
가) 범아일여와 부정신학
나) '신'의 숭배와 '초월적 진리'의 추구
Ⅲ. 결론
1. 러시아 정교와 불교의 비교 고찰 결과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종교란 무엇일까? 사전에는 종교의 정의는 "무한(無限)·절대(絶對)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성하게 여겨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일을 말한다." 라고 되어있다. 쉽게 말하면 신을 믿고 그 신을 통해서 행복, 구원 등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인류의 발전과 함께 종교는 그 역할을 확대해왔고 인류와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를 가져왔다. 민족, 사회, 국가의 역사, 문화, 생활양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러시아의 정교, 한국의 불교 역시 마찬가지였다. 여기에서 러시아 정교와 한국의 불교를 비교 고찰해보려 한다.
<중 략>
그들은 브라흐만이 모든 실체 안에 내재해 있다고 믿었다. 브라흐만은 세계의 발생과 움직임, 그리고 왜 존재하는지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실재였다. 브라흐만 안에서 모든 사물의 다른 모습은 하나로 귀결되었다. 그러한 브라흐만을 부정하는 것은 근원을 부정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현자들은 브라흐만을 아트만과 동일시하였다. 아트만이란 개인의 영혼과 같은 것으로 외부의 사물과 구분되는 본질적인 무엇으로 생각되었다. 모든 인간이 고귀한 까닭은 저마다 영원불변하는 실체인 아트만을 지닌 까닭이다. 아트만은 인식의 주체인 동시에 윤리적 주체로서 불멸의 존재이다. 아트만 개념은 개인에 대한 각성(깨달음)으로서의 의의를 지닌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는 것이다. 범아일여의 개념을을 정립한 고대 불교의 현자들은 내면적인 자기 탐색의 극한점에 이르러 이러한 아트만의 존재를 확신하였고, 바로 이것이 실재인 브라흐만과 동일하다는 깨달음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아트만을 인식함으로 인해 브라흐만을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참고 자료
이덕형, 『이콘과 아방가르드』, 생각의 나무, 2008.
이이화, 『역사 속의 한국불교』, 역사비평사, 2002
이덕형, 『러시아 문화 예술-천년의 울림』, 생각의 나무, 2009.
한정숙, 『유럽 바로 알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6.
"헤시카즘"(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25h0562a), 2011년 10월 16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