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 과제 문학 운문 시 창작
- 최초 등록일
- 2013.10.03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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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 수업에 창작시 과제로 제출했던 과제물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길을 가다가 어떤 사람이 어디가를 향해 급하게 달려가고 있었다.
나는 그 사람에게 어딜 가냐고 물었다.
그 사람이 손가락을 먼 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
나는 그 사람이 “저기”라고 가리킨 곳을 봤다. 너무 멀리 있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뭔가 있는 것 같기도 없는 것 같기도 하였다.
또 지나가다 이번에는 여러 사람이 허둥지둥 아까 첫 번째 사람이 가리킨 곳을 향해 가고 있었다. 나는 그 사람들에게 어딜 가냐고 물었다.
그 사람들 역시 똑같은 대답으로 말했다 “저기”
<중 략>
이것은 참 인생 모순이다. 그토록 열심히 해서 마침내 다다랐는데 아무것도 없다?
노인과 바다의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헤밍웨이는 자살했다. 수많은 돈을 가진 연예인들이 마약을 하고 도박을 한다. 남 부러울 것 없는 엘리트도 자살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왜 그런가? 방향 상실감이 아닌가 생각한다. 스스로 내가 걸어가야 할 인생은 무엇인가.
진정으로 가치있는 삶은 무엇인지 치열하게 생각하고 결론을 내려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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