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MB노믹스 숨겨진 진실
- 최초 등록일
- 2013.10.02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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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B노믹스 숨겨진 진실
차병석, 이심기, 서욱진, 류시훈 저. 한국경제신문사 2012.12.10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전반기
2. 후반기
3. 결론
본문내용
언뜻 보기에도 꾀가 많아 보이는 강만수 전 장관은 ‘환율주권론자’였다. 이 분을 빼고는 MB 노믹스의 전반기를 말할 수 없다.
<강장관이 고환율 정책을 고수한데는 1997년 외환위기의 트라우마가 작용했다는 게 중론이다. 강장관 밑에서 재정부 경제정책 국장을 지낸 임종룡의 설명. 강장관은 대내균형(물가)보다 대외균형(경상수지)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물가가 오르면 국민들이 고생하긴 하지만 경상수지 적자가 커져 외환위기가 오면 나라가 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97년 말 재정경제원 차관으로서 외환위기를 맞으며 느꼈던 뼈저린 교훈이었다>
자신의 철학을 실행하는데 있어 무슨 말이 필요할까 만은 고환율자는 결국 금권에 이용만 당했다는 생각이 든다.
고환율 이데올로기에는 전 지경부 장관 ‘최중경’도 롤(role)을 한다. 서울 외환 시장에는 아직도 ‘최중경 라인’이 있다. 원달러 환율 1140원이 지지선 혹은 저항선으로 기능하는 것이다. 그는 2003년 10월에 NDF(역외 시장, 싱가폴 등) 시장에 기습 개입하여 롱 포지션을 구축한 ‘적(달러 숏 포지션의 거의 유일한 세력인 정부와 반대되는)’의 심장을 노렸다. 하루에 50억불을 쏟아 부어 투기세력들을 철저하게 응징했다. 물론 정부의 손실도 적지 않았는데 1조 8천억에 해당하는 환차손을 입었다고 전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