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요일'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0.01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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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학교 때 보고 다시 한 번 더 보는 영화다. 아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느낌이 색달랐다. 그땐 이 영화의 제목인 ‘제 8요일’의 의미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가졌었지만, 정확한 의미는 파악하지 못했었다.
우선 ‘제8요일‘은 정체성을 잃어버린 중년 남자와 선천적인 장애인 사이의 우정을 담고 있는 인간성 회복의 영화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아리는 세일즈 기법 강사다. 그러나 아리는 자신의 차갑고 계산적인 삶의 태도에 염증을 느끼는 부인 줄리와 별거중이다. 아리는 줄리와 어린 딸들과 함께 다시 화목한 삶을 되찾는 것이 꿈이지만, 부인 줄리의 마음은 굳게 닫혀 좀처럼 열리지 않는다.
어느 날 아리는 비오는 밤길에 차를 몰고 가다가 우연히 개를 치게 된다. 그 개의 주인은 요양원에서 탈출한 다운증후군 환자 조지이다. 다운증후군이란 선천성 정신박약의 일종인 염색체 이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발달이 느리며 동?서양 구분 없이 목이 두껍고 눈 사이가 벌어져 있어 정상인과는 다른 모습을 가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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