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무선 인터넷 성공사례
- 최초 등록일
- 2013.10.0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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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받은 자료입니다.
처음은 기사를 발췌한 글이고, 뒤에 사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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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형아소프트 신석현 대표와 첫 인연을 맺은 게 2009년 말이었다. 크리스마스 전날 삼성전자는 보도자료 하나를 내놨다. 2009년 10월부터 전세계 앱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개발자 챌린지 2009′에서 형아소프트의 신석현 대표가 개발한 디지털 나침반인 ‘컴파스 월드 시티’(Compass World Cities)가 이탈리아 DDM Srl사의 ‘시네트레일러’와 함께 대상을 받았다는 소식이었다.
신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이 탐재된 삼성전자의 옴니아2에 지구자기센서가 탑재된 것을 활용해 디지털 나침반을 선보였는데 그것이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트린 거였다.
그 후 몇 차례 만나서 간단히 커피도 하고 블로터포럼에도 초대를 해서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 소감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정식으로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싹찾기 두번째 꼭지에 신석현 대표를 초대한 이유는 1인 기업으로 창업해 현재 13명의 동료들과 함께 하는 회사로 키워낸 그 과정과 수많은 모바일 앱 개발사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교육이라는 분야에 집중, 차별화를 꾀한 이유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그는 초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관련 앱을 개발해 왔다. 많은 이들이 애플의 iOS 기반으로 앱을 만들려던 당시 불모지에 가까웠던 시장에 뛰어들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다. 긴 여정의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애플의 iOS 생태계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그 세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상황이지만 MS의 윈도우폰 생태계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형아소프트의 주력은 iOS와 안드로이드다.
시장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자 신석현 대표는 “미칠 것 같아요. 급여 때문이죠. 안에 13명의 직원이 있고 집에는 아내를 포함해 3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17명을 먹여 살려야 하잖아요”라면서 웃었다. 모든 기업들이 그렇겠지만 대표 입장에서는 월급날이 어찌나 빨리 찾아오는 지라고 생각한다. 기업을 하는 이들의 숙명이다. 너무 걱정 마시라 올해 이 회사는 지난해 대비 4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자리수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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