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이후의 세계 경제공황과 2008년 이후의 경제위기 사이에 존재하는 유사점과 차이에 대해 논하시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1929년 이후의 세계 경제공황
2. 2008년 이후의 경제위기
3. 1930년대 세계경제공황과 2008년 이후의 경제위기의 유사점
1) 원인
2) 영향
3) 대응방법
4. 1930년대 세계경제공황과 2008년 이후의 경제위기의 차이점
1) 원인
2) 체제적 변화
3) 영향
4) 대응방법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당신은 세계화에 관심이 없어도 세계화는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라는 누군가의 말이 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금융자본을 매개로 하여 글로벌화 되었고, 그러한 구조 때문에 어느 한 나라에 경제위기 특히 금융위기가 발생하게 되면 도미노처럼 다른 나라의 경제도 위기를 겪게 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 위기는 ‘2007년 금융위기’에서 시작되어, 실업률 증가, 물가 상승, 양극화와 같은 부작용이 미시경제까지 만연하여 5년이 지난 지금도 특별히 큰 회복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우리나라 자체의 문제가 아닌 2007년 미국의 금융위기를 시작으로 세계 여러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이며, 2008년 이후 금융회복을 위한 여러 정책들이 만들어지고 시행되어 왔지만 효과적인 처방은 아닌 것으로 증명되었고 완벽한 회복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중 략>

본문에서 살펴보았듯이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경제공황은 과거 위기 상황과 비교해 볼 때 각각의 다른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차이점을 보이고 있으나 17세기 이후부터 소공황은 20년, 대공황은 70년 단위의 시간을 주기로 위기와 호황의 순환 구조를 보이고 있고, 거시 경제(금융, 산업, 무역 등)에서 발생한 부작용이 미시경제에 심각한 불균형과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는 공통점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순환에 있어서 ‘꼭대기’로 불리는 공황은, 어쩌면 역사의 흐름 속에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하나의 과정이고 이윤을 추구하는 각 경제 주체의 속성에 기인하는 자연스런 현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간과하는 점은 자유주의 경제 지향이라는 미명 아래 행해진 금융자본의 횡포가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순간까지도 행정부와 입법기관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다가 정부 재정에까지 피해가 오는 상황에 이르러서야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이마저도 구제금융, 연기금 투입,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같이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방식으로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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