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기술 및 상담기법
- 최초 등록일
- 2013.09.30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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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감의 기술로서의 느낌의 반영
2. 대화의 격려로서의 수용
3. 선택적인 경청
4. 질문의 사용
5. 바꾸어말하기
6. 명료화
7.구조화
8. 해석
9.직면화 또는 맞닥뜨림
10. 침묵의 처리
11.요약
본문내용
1. 공감의 기술로서의 느낌의 반영
반영은 내담자가 표현한 기본적인 태도를 상담자가 다른 참신한 말로 부연해 주는 시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상담자는 반영을 통해 내담자의 태도를 거울에 비쳐주듯이 보여줌으로써 자기이해를 도와줄 뿐 아니라 내담자로 하여금 자기가 이해받고 있다는 인식을 주게된다.
그런데 반영을 할 때는 내용보다는 말로 표현된 것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감정을 파악하여 거울에 비추듯이 그대로 되돌려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상담자는 내담자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여 말로써 표현한 것 뿐만 아니라 자세, 몸짓,목소리,눈빛 등 비언어적 행동에서 나타나는 감정까지도 반영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2. 대화의 격려로서의 수용
수용이란 ‘음-음’이나 ‘예, 계속하시지요’‘그래서요’‘아, 그렇군요’ 등과 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보내는 짧은 어구로서 상담자가 주의를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반응이다. 이처럼 상담자가 내담자의 인간됨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존중함으로써 내담자에게 아무런 위압감이나 의무감 없이 대화를 하도록 한다.
<중 략>
9.직면화 또는 맞닥뜨림
직면화란 내담자의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하여 상담자의 눈에 비친 내담자의 행동특성 내지 사고방식의 스타일을 지적해주어서 순수하게 그리고 갑작스런 순간에 상담자나 외부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되돌아 보고 통찰의 순간을 경험케 하는 직접적이고 모험적인 자기 대면의 방법이다. 직면화를 시도할 때는 내담자를 평가하거나 비판하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내담자가 보인 객관적인 행동과 인상에 대하여 서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요령이다.
10. 침묵의 처리
상담의 과정에서 가끔 내담자가 침묵을 지속하는 경우가 있다. 대개의 경우에는 내담자가 자기 자신을 음미해보거나 머리속으로 생각을 간추리는 과정에서 침묵이 발생하므로 이런 때의 침묵은 유익한 필요조건이다. 그러므로 상담자는 부질없이 침묵을 깨뜨리려 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어느 정도 기다려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