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9.30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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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 각자의 인생이 자신이 만들어가는 시라 한다면 획일화된 교육 속에서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 행동하는 학생들은 스스로 시를 짓지 못하는 시인인 것이다. 그것은 곧 죽음과도 같은 상태를 일컫는 것이며 그러한 사회적 통념 속에 갇힌 학생들의 학교라는 공간이 바로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것이다.
어른들의 시각으로 아이들을 맞추려 한다면 그건 이미 아이들의 세계가 아니라 어른의 세계인 것이다. ‘키팅’선생이 아이들에게 일깨우려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지식 습득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세상은 지식만으로 살아갈 수는 없다. 열정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어른들이 맞추어 놓은 세상 속에 그대로 끌려 다니지 말라는 뜻이다. 설사 끌려 다니더라도 의식은 깨어있어야 한다. ‘닐’과 같은 파국으로 치닫지 않으려면 말이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첫째로 아이들은 죽어있는 존재 같다는 생각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열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열정을 지녔다는 것은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며 세상을 향해 높은 목소리를 낼 줄 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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