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와 관련된 차별대우 및 해결책
- 최초 등록일
- 2013.09.29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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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정신장애에 관한 레포트를 내어주셨을때 약간 막막한 것이 사실이었다. 정신장애에 관해서는 나와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제대로 숙고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현재의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즉 사람들의 치우친 시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조사해 보면서 편견이 가지고 있는 작지만 큰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으며, 그 그릇된 개념에 대한 대책방안도 생각해보았다.
먼저 우리나라 정신장애 질환을 가진 인원수를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에서 2007년 9월에 발표한 자료에 전국에 있는 정신장애 환자수는 81,312명으로 남녀 각각 44,422명(54.6%), 36,890명(45.4%)이라고 한다. 수치를 보면 알수 있듯이 예상외로 상당히 많은 수의 정신장애 환자수가 전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은 수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정신장애 환자들이 있을것으로 추측된다. 이렇게 많은 정신장애자들이 우리 주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일어나는 불이익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조사해 보았다.
<중 략>
여기서도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나 하나쯤이야.’ 하는 인식의 문제가 도드라진다. 상투적인 말이긴 하지만 ‘나 하나부터.’라는 의식을 가지고 정신장애우들을 바라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봉사단체를 통해 정신장애인을 보호하는 곳에 봉사활동을 가는것 또한 정신장애우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는 작지만 큰 노력이 될수 있을 것이다.
티끌 모아 태산이 이럴 때 사용되는 말이 아닐까? 작은 노력들이 모이게 되면 결국 정신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느새 우리도 모르게 따뜻하고 부드럽게 바뀌어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많은 제도적, 인식적 차별대우가 존재하지만 하나부터 조금씩 노력해 간다면 다른 복지국가들과 동등한 위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며, 좀 더 많은 장애인들을 사회의 앞자리로 이끌어 낼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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