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서양과 동양이 127일간 e-mail을 주고 받다

등록일 2003.01.29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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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삶의 조건으로서 자연, 지구, 환경 등등 이런 문제들은 한국에서 90년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제기된 커다란 문제인 듯하다. 숨이 가쁠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일까? 전통사회가 근대로 넘어오면서 자연을 바라보는 태도는 크게 유·불·도의 세 조류로 이해하였다. 유학에서는 '자연(自然)'이라는 말 대신 '천지(天地)'라는 개념을 썼다. 천·지·인 삼재가 모여서 하나의 조화로운 전체를 이룬다는 뜻이다. 즉 천지자연의 도에 순응해서 조화롭게 사는 길이 행복한 길이라 생각했다. 인간의 지위는 비록 타존재에 비해 우월하지만 여전히 천지를 본받아야 하는 '하늘'과 '땅'의 자식, 즉 우주 내적 존재로 이해했다. 도가에서는 유가에서 인정하는 이러한 인간의 지위마저 부정한다. 인간은 자연 안에서 타존재와 평등하다는 것이다. 물아일체(物我一體), 즉 모든 존재와 나는 한몸이라 여겼다. 도가에서 바라보는 '나'는 우주 안의 모든 존재와 역동적인 상호 작용의 관계속에 놓여있다. 아름다움/추함이란 인간이 자의적으로 만들어낸 구분일뿐, 대자연에는 그런 구분이 없다. 그런 점에서 자연의 길을 따라 순응하는 무위(無爲)의 삶을 강조한다. 연의 흐름에 자신을 내맡기면서 인위적 욕망을 추구하지 않는 무위의 삶을 이상적으로 여겼다. 불교로 가면 도가보다 휠씬 정교한 논리로, 그리고 수많은 아름다운 예를 들어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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