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후안의 빈민들’ 이라는 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9.2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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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산 후안의 빈민들’ 이라는 책을 읽고 이에 대한 독후감을 리포트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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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산 후안의 빈민들이라는 책을 선택 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원시 형태의 부족에 대한 것도 읽어 보면 유익하겠지만 전 그것 보다는 도시의 빈민들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정말로 우리나라의 근대화 시기와 유사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정말로 여러 가지 부분에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산 후안의 문와에 대해서 한번 제 생각을 말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산 후안의 판자촌은 빈민 집단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농촌에서 이주를 해온 사람들인데, 도시가 농촌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에 모여든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모여든 사람들을 도시는 한번에 다 수용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도시 외각으로 밀려나는데, 이런 사람들이 모여 이루어 진 것이 판자촌입이다.
빈곤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도시... 이는 누가 생각하더라고 좋게 여겨 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범죄와 열악한 위생상태를 떠 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 버립니다. 이들은 결코 비 인간적인 삶을 살지 않습니다.
이들은 이주 해 올 때 주로 친척들이 사는 곳으로 이주해 옵니다. 아무래도 농촌사회에서의 확대가족의 영향과 더불에 의지가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땅이 넓지 않기 때문에 좁은 지역에 모여 있어야 합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는 말이 있는데 그러면 눈에서 가까워 지면 마음에서도 가까워 지는 것일까요? 이들은 정말로 가족들 끼리나 이웃들 끼리 사이 좋게 지냅니다. 서로들 사이에 믿음이 있고 신뢰가 있습니다. 어려운 와중에서도 서로 서로 도우면서 살아 갑니다. 노동력이 필요하면 제공해 주기도 하고 이웃집에 어려운 일이나 힘든일이 있으면 도와 줍니다. 그리고 이웃집의 아이들도 자기집 아이들 못해 않게 잘 대해 줍니다. 인종적인 차별도 별로 없습니다. 여기서는 혼혈이 많은 나머지 차별할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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