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과양육 도서레포트 독후감 방송통신대학교1학기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3.09.24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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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방송통신대학 1학년 인간과 사회 리포트 과제물
본성과 양육, 매트리들리저, 총정리 자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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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창기 본성과 양육 논쟁을 주도한 인물들은 철학자들이었다, 영국의 경험주의자인 존로크(1632-1704)는 사람의 마음을 빈서판에 비유했다. 인간의 마음을 아무 개념도 담겨있지 않은 흰종이와 같으며 그 내용은 오로지 경험에 의해 채워진다고 주장했다. 빈서판은 본성을 부정하고 양육을 옹호하는 개념인 셈이다. 한편, 장자크루소(1712-1778)와 독일의 임마누엘 칸트(1724-1804)는 영국의 경험론자들과 달리 인간의 본성은 타고 난다고 주장했다.5p
1990년 찰스 다윈(1809-1882)은 「종의 기원」을 펴내며 다윈에 의해 인간 본성의 보편성이 입증되었다. 그의 사촌인 (다윈) 프랜시스 골턴(1822-1911)은 1874년 본성과 양육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그로 인해 유전결정론과 환경결정론의 양극단을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본성과 양육의 논쟁이 시작되었다. 또한 골턴은 1883년 우생학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골턴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미국의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1842-1910)는 다윈의 진화론에서 영감을 얻어 사람의 마음도 신체기관들처럼 생물학적 적응을 통해 진화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1890년대 「심리학 원리」에서 동물은 본능의 지배를 받는 반면 사람은 본능대신에 이성에 의해 지배되므로 사람이 동물보다 지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통념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1920년대가 되자 행동주의 심리학의 창시자인 미국의 존 왓슨(1878-1958)은 러시아 생리학자인 이반 파블로프(1849-1936)의 조건반사 이론을 발전시켜 단지 훈련만으로도 성격을 임의대로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자인 지그문트 프로이드(1856-1939)는 어린시절의 경험이 사람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문화인류학자의 창시자인 독일의 프란츠 보아스(1858-1942)은 인간을 본성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은 문화라고 강조했다. 6p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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