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식생활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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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 둘을 둔 엄마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이 아들들을 깨우고 학교를 보내는 일이 전쟁같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 꼭 챙겨서 하는 일은 바로 ‘아침밥 챙겨 먹기’입니다. 누군가가 말한다면 별거 아니겠거니 생각하시겠지만 저에겐 아침밥 챙기는 것이 무척이나 고단스런 과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건 바로 까탈스런 우리 아들들 때문입니다. 사실 첫째 아이는 요즘 늘 잠이 부족해서인지 늦잠을 자면서 아침은 거의 먹지 않고 학교 가기가 일쑤입니다. 둘째 아이는 고기가 없으면 아예 밥상을 쳐다도 보지 않으려 하는 식습관이 완전히 자리 매김한 듯해 보였습니다.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아이들의 영양 상태에 이상이 올 듯하여 무척이나 고민하였습니다. 아침을 먹으면 두뇌의 활성화가 이루어진다는 여러 기사를 볼 때면 더욱 제 마음에 조바심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저는 기필코 아침을 먹여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세워 나갔습니다.

<중 략>

요즘 길거리에 나가 보면 인스턴트 식품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환경에 노출이 되어 건강을 헤칠 수 있는 주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침까지 거르게 되면 이런 위험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엄마들이 조금씩 부지런 하여 아침밥을 꼭 챙겨주고, 아이들의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갖져야 하겠습니다. 또한 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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