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의 수수께기 - 서평 및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9.22
- 최종 저작일
- 2013.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문제의식
2. 내용 요약
3. 저자의 관점 및 내용에 대한 평가
4. 시사점
본문내용
□ 문제의식
전 세계의 여러 나라는 각자 고유의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그 나라만의 독특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나라에서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내 기억으로는 프랑스 여배우가 한국의 개고기 문화에 대해 비판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한동안 꽤 시끄러웠던 문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서구인들의 생각으로는 개는 인간과 가장 친밀한 동물중의 하나이며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도 개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으니 개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는 식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는 문화에 대해 비판하였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에 반응하여 한때 개고기 비매운동을 벌인 적이 있었다.
하지만 과연 그들의 행동이 옳은 행동인가? 내 생각으로는 이러한 한 나라의 음식문화는 결코 비난 받아서도 안 되며 우리 스스로도 떳떳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 략>
또한 그는 단순한 참여관찰, 현지인 관점의 이해 및 기술들의 전통적·인류학적 방법만으로는 문화에 대한 근본적 이해가 불가능하다고 하였고 그에 따라 문화인류학자의 역할은 드러난 문화현상의 관찰 및 기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숨어있는 문화의 수수께기를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그는 표면적으로는 인간의 비합리적 태도로 보이는 일련의 문화행위들에 대해, 생태적 적응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숨어 있는 합리성을 들춰내는 유물론적 재해석을 시도하였다.
이 책에서 마빈 해리스는 환경과 역사 등 각기 다른 문화적 특수성에서 나오는 각자의 독특한 음식 문화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이 책을 통해 명쾌하게 풀어 주고 있다. 지구상의 여러 민족과 국가들이 각기 다른 생김새와 언어를 갖은 것처럼 음식 문화 또한 그들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문화적 특색은 서로 존중되어야 하며 이해되어야 할 부분이며 편협하고도 배타적인 사고로 인한 배척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