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이토스가 말하는 진리
- 최초 등록일
- 2013.09.21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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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들어가며
1.2 불과 우주를 좋아한 헤라클레이토스
2. 헤라클레이토스
2.1 헤라클레이토스의 생성중심의 철학
2.2 헤라클레이토스와 파르메니데스의 비교
3. 결론
3.1 마치며
본문내용
1. 서론
1.1 들어가며
‘우리는 동일한 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1)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물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는 말을 뜻한다. 세상을 동태적(動態的)으로 본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헤라클레이토스다. 이것은 세계를 정적으로 본 파르메니데스와는 상당히 다른 견해의 차이이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나는 파르메니데스에 대해 알아 본 적이 있다. 그가 생각하는 세상의 존재론은 아직은 나에게는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그저 단순한 ‘파르메니데스의 생각’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는 도중에 나는 이 생각이 떠올랐다. ‘이 세상에 절대적 진리인 철학은 없다.’ 이 말인 즉, 어떤 철학자가 자신의 견해를 주장하면, 그 와는 또 다른 생각을 가진 철학자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나는 철학을 이렇게 생각했기에 파르메니데스와는 다른 헤라클레이토스를 알게 되었다. 파르메니데스와는 다른 헤라클레이토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것이다. 우선 나는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 서론 부분에 서술 하려고 한다.
<중 략>
이렇게 헤라클레이토스에 대한 글을 쓰면서 헤라클레이토스에 대해 상당히 많은 점을 알 수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철학적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파르메니데스와 비교 분석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내가 느끼기에는 파르메니데스와 헤라클레이토스는 조선과 대한민국인 것 같다. 파르메니데스는 상당히 정적이다. 그리고 그의 시간적 관점 역시도 상당히 거시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내가 받은 파르메니데스의 느낌은 상당히 느릿하고, 세월을 낚는 조선시대의 선비 같은 느낌이 든다. 그에 비하여 헤라클레이토스는 상당히 유기적이면서 빠른 느낌을 주고 있다. 그의 철학에서 느낄 수 있는 ‘끊임없는 변화’는 지금 우리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상황인 것 같다. 기술의 발전 역시도 한번 떠내려 가버린 물처럼 좀처럼 멈추지 않고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참고 자료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박해용 지음 , 두리미디어
철학사 Ⅰ , 헤겔 지음, 임석진 역, 지식산업사
서양 철학사, 프랭크 릴리 지음, 레저 우드 개정, 김기참 역
100인의 철학자 사전, 필립 스톡스 지음, 이승희 역, 말 글 빛냄
생각하고 토론하는 서양철학 이야기(고대-서양 철학의 탄생 편), 이강서 지음, 책세상
헤라클레이토스의 반대와 통일, 이창대
헤라클레이토스 철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 이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