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젋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 ' 줄거리 (월별로 자세히 작성한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13.09.18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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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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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771년
5월 : 친구와의 작은 문제로 인해 발하임근처의 작은 마을로 내려가게 된다.
자연을 음미하면서 세속적인 것들과는 멀리하면서 편한마음으로 지낸다.
노법관을 알게되고, 노법관 집에 초대를 받아서 방문할 계획.
6월 : 친구에게 한동안 편지를 보내지 않는다. 로테를 만났기 때문. 로테를 만난 이야기를 상세히 설명해 준다. 베르테르는 로테를 천사라고 부른다.
베르테르가 무도회를 가던 중 마차로 어느 여인을 태우러 가는데, 태운 여인이 로테였다. 로테를 처음 본 순간 로테의 자태와 음성에 빠져들었다. 로테가 훌륭한 사람과 혼인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무도회에서 로테만을 보았고, 로테와 춤추게 되었을 때 매우 황홀해 하였다.
그리곤 사랑하는 처녀를 어느 누구와도 춤추게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베르테르는 하루가 멀다하고 로테의 집에 갔던 일을 친구에게 이야기 해준다
<중 략>
18세기 후반 독일의 문학운동. '질풍노도'라는 호칭은 Fr. M. 클링거의 동명의 희곡에서 유래하며, 19세기의 문학사 서술을 통해 정착했다. 운동의 범위는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1770년대를 중심으로 하며, 젊은 문학자들-청년 괴테와 헤르더, J. M. R. 렌츠, 클링거 등이 짊어졌다. 하만은 그들보다 앞 세대에 속하지만, 그의 사상과 인격은 이 운동에 많고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실러는 80년대부터 본격적인 문학적 활동을 개시하지만, 그 초기는 '질풍노도'에 속한다.
'질풍노도'는 봉건적으로 폐쇄된 당시의 독일 사회에서 지배적인 프랑스적 궁정문화와 일면적 합리정신에 항의하고, 감정 · 상상력 · 개성의 전적인 해방을 추구했다. 궁정적인 것에 대항하여 민중적인 것, 민족적인 것이 강조되지만, '질풍노도' 운동에는 유럽적인 배경, 특히 루소의 영향이 강하다. 사회비판적인 경향은 계몽주의가 지닌 잠재력의 급진화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계몽이 가져다준 체계적 사고에 다시 반기를 들고 인간의 이성중심적 사고보다는 오히려 감성과 검정을 매우 중요시한다. 또한, 기존의 인습을 타파하려고 하였으며, 자유연애와 속박 및 구속을 철폐하려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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