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이해] 국악공연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1.22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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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 위주로 쓰여진 국악공연감상문입니다.(^_^)/
목차
ㅇ서론&가는길
ㅇ공연내용&감상
- 궁중음악 "보허자"
- 궁중무용 "가인전목단"
- 민속음악 "민요"
- 민속무용 "장구춤"
- 가 곡 "태평가"
- 시나위합주
- 사물놀이
ㅇ정리
본문내용
민요에 잇는 다음 무대는 민속무용이었다. 장구춤이었는데 가장 재미있고 인상깊게 본 것 같다. 장구춤은 장구를 끈으로 묶어 어깨에 둘러매고 치는 장구춤은 호남지방 농악놀이 중 설장구를 바탕으로 새롭게 무용화한 춤이라고 한다. 무용수들이 치맛자락을 허리에 휘감고 장구를 매고 흥겨운 리듬을 곁들여 춤을 추었다. 빠른 장단 속에서의 무용수들의 엄청난 몸놀림과 장구가락은 흥겹다 못해 감동적이었다. 그걸 보면서 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웃음이 자아났다. 친구와 함께 박수를 치면서 즐겁게 호응하며 감상했던 기억이 난다. 그 뒤로 바로 이어진 무대는 태평가였다. 태평가가 가곡인 것을 이때 처음 알았다. 가곡은 시조시를 관현악 반주에 얹어 부르는 성악곡이라고 한다. 조선 후기 무렵부터 주로 지식층의 사람들에게 인격도야를 위해 불려지던 예술적 향기가 드높은 음악으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태평가는 그 당시의 태평성대를 바라는 맘으로 연주하는 곡이라고 하는데 흥겨운 리듬일 것이라는 내 예상과는 반대였다. 오히려 축 처진 느낌이라고 할까. 낮고 길게 이어진 느낌의 곡이었다. 아직까지도 이 곡이 왜 태평가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