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파니핑크-오르페오와의 특정 시퀀스 중심으로

등록일 2003.01.2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400원

소개글

파니핑크 중에서도 오르페오와 파니의 아름다운 한때를 다룬 시퀀스 중심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파니핑크(Keiner Liebt )mich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한참 영화에 푸욱 빠져있을 시기, 그 때 였다. 그때 파니핑크를 보고 난 나의 느낌은 뭐, 인간과 인간사이의 관계에 대한 통찰이니, 여성의 정체성이니 소외의 문제니 하는 -다분히 논술문제로 채택될만한- 거창한 것이 아니라, 단지 나도 오르페오와 같은 친구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것이었다. 그때의 내 기억 속에 가장 많이 남아있는 장면은 파니와 오르페오가 함께 목욕을 하는 장면이었다. 단순히 소재만 생각하면 다 큰 남녀가 함께 목욕을 한다는 것이 한창 사춘기 때의 나로선 좀 충격적일 수 있으나 파니와 오르페오에게서는 전혀 에로틱한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다. 몸을 웅크린 채 자신의 등을 밀어주는 파니와 모차르트 <마술피리>가운데 "밤의 여왕 아리아"부분을 장난스럽게 부르는 오르페오의 모습을 완전히 한명의 아이였다. 그리고 파니는 바깥에서 신나게 뛰어놀다온 아이의 몸을 씻겨주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이제 분석을 위해 본 파니핑크는 나의 예상을 깨고 더욱 더 아름다운 영화로 내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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