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의 페미니즘
- 최초 등록일
- 2003.01.21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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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야기를 시작하며...
2. 페미니즘 영화란?
3. 페미니즘적 영화 읽기
4. ‘301 302’는 어떤 영화인가?
5. 다른 페미니즘 영화 소개
6. 맺음말
본문내용
영화 속에서 우리는 많은 여성을 만난다. 이 여성들의 삶은 영화가 주는 감동 속에서 잔잔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우리의 머리속에 들어와 오래도록 남는다. 그 중 몇몇은 남성들에 의해 이상적인 여인상으로 추앙되거나 여성 자신에게 자기 실현의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사회의 기존 의식이 사회 구성원의 의식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는 사실이다. 여성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허위의식이 사회 내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는 한 그 사회 구성원인 감독, 작가가 생산한 작품 역시 어느 정도 허위의식에 사로잡혀 있기 마련이다.
지난 한해는 유난히도 한국 영화가 여러 장르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해였다. 관객(대중)들은 한국 영화에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것에 힘입어 많은 젊은 감독들의 우수한 영화들이 만들어 졌다. 우리는 이 글에서 한국영화의 발전이라든지, 세계화라든지 하는 ‘영화’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 영화가 사회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새삼스레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우리의 의도는 ‘영화’라는 장르가 대중과 사회에 깊이 관여하는 오늘날 대중 사회의 성의 담론, 여성관․․․ 등을 영화 속에서 찾아보고자 함이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여성운동이나 페미니즘에 관한 사전지식이 필요할 것 같아 언급하고 넘어가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