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오페라의 유령
- 최초 등록일
- 2003.01.19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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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할 지어다" 때로는 천둥 같은 또 때로는 천사 같은 그의 노랫소리가 오페라 하우스 지하광장에 울려 퍼지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 깊숙한 곳에는 사랑 받지 못해 슬피 노래하던 영혼이 잠들어있다. 에릭은 정말로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뛰어난 건축가이다. 하지만 그는 선천적 기형 때문에 어머니마저도 그를 가까이 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처음으로 에릭에게 해주신 선물은 가면이었다. "너의 추한 몰골을 가리고 다니렴, 너는 너무 못생겨서 엄마도 너와 다니고 싶지 않구나!" 나는 에릭의 어머님의 의도를 이런 식으로 밖에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결국, 에릭은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오페라 하우스 지하광장에 자신만의 은신처를 짓고 살아야 했다. 그러다 그는 실력이 아주 뛰어나고 미모 또한 뛰어난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다에양을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에릭은 다에를 자신의 곁에 두고 싶어, 다에를 납치해 자신의 은신처로 데려온다. 에릭은 그녀에게 계속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였고, 다에는 그런 에릭의 행동이 부담스러우면서도 두렵고, 두려우면서도 자신을 사랑해 주어서 고마웠다, 에릭은 그녀에게 자신의 가면만 벗기지 않는다면 아무런 위험도 없을 것이라고 말 하였지만, 다에는 결국 호기심을 다스리지 못하고 그의 가면을 벗기고 말았다. 크리스틴은 어리석은 여자였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에릭의 가면을 벗길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다에는 어째서 그렇게 그의 얼굴을 보고 싶어했던 것인지 나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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