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노동사회 벗어나기
- 최초 등록일
- 2003.01.19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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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한국의 경제위기를 넘어서
인간과 자연의 상생과 연대
한국에서 독일을, 독일에서 한국을
노동사회에서 벗어나기
3. 결 론
본문내용
자본주의적 패러다임은 이전과는 다른 합리성의 개인적, 집단적 내면화와 실질 임금의 상승 및 대량 소비를 통한 체제에 동참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전 사회와의 이탈을 의미하는 탈영성과정이 내적 안정감을 점점 더 크게 와해시킬수록 원초적 욕구를 물질적인 재화로 보상하고자 하는 필요성은 더 강해지게 된다. 이 결과가 바로 '충족되지 않음'이다. 개인차원에서 이것은 중독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본질적으로 사회적 차원의 병리적 행위이다. 이 충족되지 않음이 개인적인 중독의 경우 중독물질에 대한 점점 더 늘어나는 '관용'으로 나타나게 된다. 오늘날의 노동자는 스스로의 결정을 통해 부르주아 못지 않은 파괴적인 합리성에 복속되어 가는데 이 이유로 계급적인 말이 더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이렇게 작동되는 체제는 포드주의에서 가장 현대적인 모습을 띠는데 오늘날 포드주의의 위기는 전체 패러다임의 위기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보상을 위한 분배 메커니즘은 나누어 줄 것이 있는 동안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체제가 바로 이 한계점에 도달한 것이다. 이 때문에 구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려는 것에 대해 '중재', '대화', '책임의 분권화'와 같은 것으로 구 패러다임을 유지시키려 하고 있다. 이에 대화 및 스스로 돕기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요소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패러다임의 폐해를 보고 느끼는 우리는 그것을 타파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