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센과치이로의행방불명
- 최초 등록일
- 2003.01.19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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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약 하쿠가 처음부터 센에게 "치히로"라는 본명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 센조차 그속에 함몰되어 부모님을 구출하고 원래세계로 돌아가겠다는 생각도 잊고 살았을 것입니다. 마치 하쿠가 자신의 이름을 빼앗기고 유바바의 하수인 노릇을 하듯 말입니다. 즉 그러한 상황에 함몰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 전에 놓칠수 없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첫날 치히로가 유바바에게 일자리를 얻고 유바바가 준 계약서 같은 것 에 이름을 센 으로 바뀌어 작성한 계약서에 유바바의 것으로 추정되는 도장을 찍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도장에 대한 한가지의 기능을 가정해 봤는데, 그것은 먼저 이 여관의 일하는 사람들 모두 자신의 진정한 이름을 기억 못 할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하였을 때, 유바바는 모든 사람의 계약서에 각자의 이름을 다르게 하여 유바바 자신의 도장으로 결재함으로서 일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개성과 정체성을 잃어 계속 일하였을 것입니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한 예로서 앞서 말했듯이 여관의 거의 모든 종업원들의 모습이 각각 다르지 않고 거의 흡사한 것인데 이것은 계약서와 결재된 도장의 힘으로 사람들의 자기 자신의 기억을 잃게 만들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모습이라고도 생각되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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