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제르미날

등록일 2003.01.18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900원

소개글

오로지 제 감상만으로 쓴 감상문입니다. 좋은 점수 받으실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줄 곧 사랑이 주를 이루는 책만 읽다가 '제르미날'과 같이 지극히 사회적인, 전문적인 용어로는 리얼리즘 소설을 읽으니 정말 색달랐다. 그냥 주제만 놓고 보면 앞서 읽었던 책들(보봐리 부인, 안나 카레리나 등)이 더 흥미로울 것 같지만, 나는 그와 반대로 느꼈다. '제르미날'은 극빈의 생활을 하는 탄광촌 사람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그러한 '제르미날'이 사랑을 다룬 작품들보다 내게는 더 흥미롭고 감동적이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상류층의 사람들의 사랑이야기 보다는, 하층이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바가 컸던 것 같다. 비록 나는 '제르미날'의 주인공들처럼 극빈의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그러한 생활 속에서 겪는 고통과 아픔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다. 그들이 먹을 빵 한 조각이 없어서 고통스러워할 때는 6·25를 떠올리게 되었었고, 그들이 탄광촌에서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읽을 때는 나도 덩달아 숨이 막혀오는 듯한 기분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들이 있는 자들에게 불만을 가지기 시작할 때는 나도 그들이 편에 서서 있는 자들을 비난하였고, 마침내 그들이 힘겨운 투쟁을 시작했을 때는 나도 있는 힘껏 그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 작품의 주 내용은 아마도 하층의 사람들이 그들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상층의 사람들에게 항의를 하는 것일 것이다. 이러한 사건은 누구에게나 낯설지 않을 것이다. 회사의 월급을 올려달라고 파업하는 기업들이 꽤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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