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적과 흑

등록일 2003.01.18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든 작품은 그 제목에서 어떤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 온 나였다. 처음 그 제목만 대했을 때는 '왜 이런 제목을 붙였을까?'라고 생각하다가도 작품을 다 읽고 나면 그 제목과 작품과의 연관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이다. 그러나 '적과 흑'은 오히려 처음에 제목을 접했을 때는 나름대로 어떤 확신을 가질 수 있었는데, 작품을 다 읽고 나니 그 확신은 사라지고 의문이 더해졌다. '적과 흑'은 분명 상반되는 성격인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잘 어울리는 성격인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작품에서 '적과 흑'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이며, 어떤 이유에서 그러할까? 앞에서도 말했듯이 '적과 흑'은 확실히 상반되는 개념은 아니다.-상반되는 개념이라면 '백과 흑'이 더 확실한 표현일 것이다- 그렇다고 또 친한 개념도 아니다. 바로 이러한 의문 투성이, 예상할 수 없는 신비스러움이 이 작품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나는 결코 짧지 않은 이 작품을 읽으면서 아주 여러 번 당황하고, 또 긴장했다. 한 부분을 보면 그 다음이 뻔히 보이는데, 막상 그 부분에 가면 전혀 의외의 사건 전개가 나오는 것이었다. 처음 '쥘리앵'이 '레날 시장'의 집으로 갈 때, 나는 '레날 부인'과 쥘리앵이 사랑에 빠지리라는 예상을 쉽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사랑은 결코 순탄치 않으리라는 확신을 가졌다. 그러나 그 두 사람의 사랑은 너무도 쉽게, 빨리 이루어지고 또 커져갔다. 당황한 나는 그 다음을 예상하기에 바빴는데, 그 답을 얻기도 전에 쥘리앵은 신학교로 보내지게 되었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