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오디세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1.18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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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 원시 예술
● 고대 예술과 미학
● 중세예술과 미학
● 근대 예술과 미학
● 아름다움에 관하여
본문내용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고대 예술은 크게 이집트 예술과 그리스 예술로 나뉜다. 이집트 예술은 관습화된 양식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을 그릴 때에 얼굴은 옆얼굴, 몸통은 정면, 발은 다시 옆모습으로 그렸다. 그 것은 고유의 문화와 시각의 특성에 의한 것으로, 이집트 사람들이 사실적인 표현을 몰라서가 아니었다. 여러 각도에서 보았던 시각적 정보들을 분석하여, 그 사물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도록 표현했던 것이다. 현대 예술에서 입체파와 비슷한 생각을 가졌던 것 같다. 그리스 예술은 철학의 영향으로 '이상'을 추구했다. 그들은 주로 영웅이나 신, 여신 등 신화 속 주인공들을 소재로 했다. 그 소재는 완벽한 신체조건 즉, 이상적 인체 비례를 가졌으며, 대부분 얼굴에 감정 표현이 별로 드러나지 않는 고귀하고도 완전한 존재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 미술 시대가 예술의 황금기였다고 말한다. 심지어 빙켈만은 그리스 미술이 예술의 완숙기라고 편애하였던 반면, 그리스 미술을 모방하는데 그친 '아류'인 로마 예술은 '예술의 사멸 단계'라고 심하게 평가 절하하기도 하였다. 고대 철학의 두 가지 생각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그 정점에 자리하고 있다. 플라톤은 이 세계를 이원적인 것으로 보았다. 이데아, 즉 이상세계와 우리가 눈으로 보고 만지는 현실세계로 나눈 것이다. 그 중에서 플라톤은 이데아를 더 상위의 것으로 간주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