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와 여론조사의 상관관계와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3.09.07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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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과거에 실시된 여론조사와 그 이후의 선거 결과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알아보았다.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의 대선 직전의 지지율은 이회창 35.2%, 노무현 42.0%로 정몽준과의 단일화 이후 크게 상승한 모습이다. 그리고 대선 당일 각각 46.6%, 48.9%로 간발의 차이로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게 된다. 유세 말미에 정몽준이지지 철회 선언을 해서인지 아니면 지지율 조사의 문제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지지율 조사와는 달리 실제 선거 결과에서는 박빙의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이 분명하다.
<중 략>
한편 여론조사 자체에도 맹점이 존재하기도 한다. 설문 조사 내용은 먼저 성별과 연령, 지역을 물은 뒤 지지 후보와 정당을 묻고 기타 질문으로 안철수와 이명박 대통령에 때해 묻는 등 다양하다. 그런데 아무리 공신력 있는 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선거 후보 여론 조사라도 많아야 대략 천여명정도로 규모를 잡기 때문에 표본을 고루고루 뽑거나 오차 범위를 어느 정도 줄이지 않는 이상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 또한 여론 조사 방식에 있어서도 단순히 ARS형식 네이버 지식백과 – 전화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써 전화번호부에 등재되지 않는 번호가 많아지면서 표본의 대표성과 신뢰성에 대한 문제점이 존재 한다.
으로 하느냐 아니면 RDD방식 ″ - 무작위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지역번호와 국번이 제외된 상태에서 전화면접조사가 이루어지므로 별도의 지역에 대한 질의시간이 필요 없는 기존 조사에 비해 조사시간이 길어지고,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존재 한다.
으로 하느냐 따라 차이가 발생하고 조사 시간과 문항에 따라서도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지금도 수많은 조사 기관에서 여론조사를 하고 있지만 서로 상반된 결과가 나타나듯이 말이다. 이외에도 조사 참여자가 임의로 본심과는 달리 거짓으로 선거 여론조사에 응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여론조사의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표본집단을 중심으로 하는 여론조사 외에 트위터 점유율이라 던지, 웹사이트 점유율 같은 새로운 방식의 조사를 도입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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