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길들이기 서극의 의미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3.09.0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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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셰익스피어 희곡 작품중 말괄량이 길들이기에 대한 발표 피피티입니다.
서극의 역할과 의미를 중심으로 한 발표입니다.
목차
1)서극에 대한 논란
2)서극의 줄거리
3)극중극의 의미
3)극중극의 효과
4)길들이기의 의미
4)길드는 대상의 차이
4)케이트의 마지막 대사에 대한 논쟁
5)서극의 희극적 의식
6)서극의 미완성
본문내용
술취한 땜장이 크리스토퍼 슬라이가 술집 여주인과 싸우고 길거리로 쫓겨나 쓰러져 잠든 사이 마침 사냥을 마치고 그곳을 지나던 영주가 그를 놀잇감 삼아 자기 집으로 데려다 하인들을 시켜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히고 호사스런 침실에서 자게 한다.
잠에서 깨어난 슬라이는 하인들로부터 자신이 실은 지체 높은 귀족이었으나 15년 동안 실성하여 거렁뱅이로 사는 꿈을 꾸다가 마침내 제정신이 든 것이라는 거짓말을 듣는다.
꿈인지 생시인지 어리둥절한 슬라이에게 그의 예쁜 부인으로 변장한 시종이 나타나 ,오랜 독수공방의 슬픔 어쩌구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하인들의 거짓말을 확실한 진실로 믿게 만든다.
만사 제치고 부인(시종)과 잠자리에 들고 싶어 안달하는 슬라이의 성화에, 시종은 영주의 장난이 들통날 위기를 모면하려고 마침 영주를 찾아온 순회극단의 배우들이 공연하는 유쾌한 희극을 구경하면 건강회복에 도움이 될 거라는 말로 그를 속인다.
슬라이가 관람하는 이 ‘극중극’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말괄량이 길들이기』에 해당한다.
<중 략>
결말을 냈다면, 신이 영주라는 꿈을 깨는 것은 잔인한 일이며, 페트루치오와 캐트린의 결혼, 이외의 다른 커플들의 행복한 결혼의 의미를 퇴색
냉철한 이성, 환각을 깨고 현실인식을 반복하는 것은 비극. 본질을 회피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넘어선 꿈을 간직한다는 희극의 본질 실현
참고 자료
문화박사 이영초 지음 『셰익스피어와 여성』 서울:미학사, 2005
셰익스피어, 신정옥 역 『말괄량이 길들이기』 서울:전예원, 2001
셰익스피어, 박종관 역 『말괄량이 길들이기 : 만화로 보는 세계고전』 서울:능인, 2001
이경식 『셰익스피어 연구』 서울:서울대학교출판부, 2005
제임슨 안나, 서대경 역 『셰익스피어의 여인들』 서울:아모르문디,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