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론] TONGUES UNTIED를 보고 나서

등록일 2003.01.18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동성애영화로 수업시간에 보고 쓴 레포트임다.
상당히 충격적인 영화였죠.
제목은 "풀린혀"이구요..
공책펴놓고 하나도 빠짐없이 감상하며 적은거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형제가 형제에게 !”를 계속 말하는 그 목소리는 알 수 없는 내면의 매말러 버린 절규처럼 내 귓전을 맴돌았다. 어둠 속에서 뛰쳐나가기 위해 저항하는 몸짓은 너무나 강렬하여 그들의 가슴속의 응어리짐이 절로 느껴지기도 했다. 나에게는 퀴어 영화가 참으로 생소했다. 한번도 본적도 없었고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매우 직설적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의 뇌리에 깊이 새겨지게 된다. 화면을 직시하며 말하는 그들은 자신이 어떠한 차별을 받아왔는지 , 그 동안 왜 침묵으로 대응했는지 자신의 상처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때로는 침착하게 때로는 분노를 가지며 말을 한다. 이 영화에서 흑인 게이들은 자아를 찾아나간다. 그 동안 받아왔던 차별과 멸시도 더 이상 침묵으로 대항하지 않고 묶인 혀를 풀어 당당히 말할 것을 주장한다. 침묵만이 자신들의 무기와 보호막이 아님을 그들은 깨달아 가고 있었다

영화의 마지막 자막중 “흑인 남성이 흑인 남성을 사랑하는 것은 혁명적인 행동이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그렇다. 아직은 흑인게이들의 사랑이 혁명적인 행동일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더 이상 예전처럼 침묵만 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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