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나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3.01.18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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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시간에 나의 미래에 대해 써보라 하셔서 써본거에요..제꿈이 선생님이기 때문에 거의 그와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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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 3학년때 나는 진로에 대해 정해야 함을 느꼈다. 사실 그동안 나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모른 체 살았다. 너무 내 자신을 일찍 포기한 체로 자신감 없이 또한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렇게 살았다. 하지만 졸업이라는 현실에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음을 깨달았다. 내가 진로를 결정하는데는 어머니의 영향이 매우컸다. 어머니는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시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낯설지 않았고 어느 정도 동경이 있었다.
이렇게 3년정도 교사생활을 하다가 좀더 나은 나를 위해 일본으로 단기 어학연수를 갈 것이다.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1년 이상 머물기는 어렵겠지만 내힘으로 돈을 벌어간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내가 일본을 가고 싶은 이유는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일본어를 가르쳐주고 싶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3년차쯤되면 매너리즘에 빠져 아이들을 가르칠 때 처음 먹었던 마음처럼 의욕적이지 않고 수업준비도 덜하게 될 것 같다.
또 연금 등으로 남편과 세계일주를 폼나게 한번 할 것이다. 그러나 매일 놀고 싶지는 않다. 일본어 외의 학문을 탐구하고 싶다. 눈도 침침하고 기운도 없어 힘이 들긴 하겠지만 무언가를 공부한다면 나의 삶이 훨씬 풍요로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살다가 좋은 모습으로 주위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세상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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