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목조건축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09.0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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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통 목조건축의 일반적인 하중 전달 방식
2. 전통 목조건축의 구성부재인 도리와 공포의 역할
3. 주심포, 다포, 익공포계 형식 (하중의 전달방식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1. 전통 목조건축의 일반적인 하중 전달 방식
한국전통목조건축에서 일반적으로 하중의 전달은 종도리에서 수직방향으로 대공을 통해 대들보에 전달되고 이는 다시 기둥을 통해 지반으로 안전하게 전달된다. 그리고 종도리 밑에서 시작되어 지붕면을 따라 흐르는 하중은 서까래와 도리를 통해 전달되는데, 이 힘은 주심포계 건물을 경우 공포를 통해 기둥에 전달되고 이는 다시 지반으로 전달된다. 또한 다포계 건물은 공포를 주간에도 배치하여 상부하중을 평방과 창방으로 분산하여 전달한 다음 기둥을 통하여 지반에 전달하게 된다.
2. 전통 목조건축의 구성부재인 도리와 공포의 역할
도리
가구의 최상단에 위치하여 서까래를 받쳐 지붕의 하중을 받는 수평부재로 보와는 직각방향으로 놓인다. 도리는 놓이는 위치에 따라 외목도리, 주심도리, 내목도리, 하중도리, 중도리, 상중도리, 완도리, 등으로 나눈다.
<중 략>
다포식 양식
기둥의 위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공포를 놓아 입면상 하나의 공포대를 횡으로 구성하여 매우 화려한 모습을 가지는 형식이다. 위쪽의 무게가 기둥 뿐만 아니라 벽을 통하여도 전달되므로 기둥머리를 연결하는 횡부재인 창방만으로는 상부의 하중을 지탱하기 어려워 창방 위에 평방이라는 횡부재를 하나 더 올려 놓아 공포를 구성한다.
-고려 후기: 심원사 보광전(1374), 석왕사 응도전(1386)-조선 초기: 서울 남대문(1448), 봉정사 대웅전, 율곡사 대웅전-조선 중기: 전등사 대웅전(1621) , 법주사 팔상사(1624), 내소사 대웅전-조선 후기: 불국사 극락전(1751) 대웅전(1765), 해인사 대적광전(1796)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