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13.09.04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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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각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의 존재 방식을 반성하고 자기가 무엇인가를 명확히 의식에 떠올려 스스로 깨닫는 것이며 자기의식․자기인식․자기반성 등과 비슷한 뜻이라고 한다. 쉽게 말하면 자각은 결국 ‘나는 누구인가?’,‘나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등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내리는 것이다. 나는 항상 생각을 하며 살고, 분명히 나의 존재 방식이 있고, 내가 대충 어떤 사람이다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앞으로의 나를 위해 내가 누구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나의 존재 방식을 반성해보는 기회는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나에 대한 고찰이 미래의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믿는 마음으로 나를 ‘자각’ 해 보겠다.
어린 시절에는 ‘자각이란 단어를 알았던가?’ 할 정도로 나를 잘 모르고 지냈고 나름대로 나에 대한 생각이 있었겠지만 지금처럼 점점 구체적으로 정립되어 가고 있는 생각들은 아니었던 것 같다. 여기서 ‘구체적으로 정립되어 가고 있는’ 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아직 나에 대한 생각이 완전하지 않고 형성되어 가고 있다는 뜻이다. 최근에 들어서는, 성인이 되면서 나의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나에 대한 생각과 내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떠올리는 일이 잦아진 것 같다. 즉, 나의 성격과 장단점이 어떠한지를 생각하여 단점은 반성하고 보완하도록 노력하고, 나의 가치관과 인생관이 어떠한지를 생각하여 그것을 통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나는 내가 태어난 환경을 발판 삼아 내 자리를 찾고,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머릿속에 되새기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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