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환경관][세계관][국가관][가족관][윤리관][언어관]자연관, 환경관, 세계관, 국가관, 가족관, 윤리관, 언어관(자연관, 환경관, 세계관, 국가관, 가족관, 윤리관)
- 최초 등록일
- 2013.09.04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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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자연관
Ⅱ. 환경관
1. 환경결정론
1) 라첼의 환경결정론
2) 셈플의 환경결정론
3) 헌팅톤의 기후결정론
4) 데몰린스의 사회환경결정론
2. 환경가능론
1) 블라쉬(Vidal de la Blache, Paul 1845-1918)의 생활양식론
2) 보우만의 환경가능론
3) 활률론
4) 순리적 결정론
Ⅲ. 세계관
1. ‘자연주의’의 세계관
2. ‘자유의 관념론’의 세계관
3. ‘객관적 관념론’의 세계관
Ⅳ. 국가관
Ⅴ. 가족관
Ⅵ. 윤리관
Ⅶ. 언어관
1. 진리와 언어의 관계
2. 지식과 언어의 관계
본문내용
Ⅰ. 자연관
과학이 오늘날과 같은 인류문명을 몰고 온 가장 큰 원인은 서구인의 자연관에 있었다. 원자폭탄, 공해 등, 이대로 과학을 발전시킬 수 없음은 누구의 눈에도 분명하다. 그 자연관의 기본에는 처음부터 인간이 자연을 정복할 것으로 되어 있다. 최근 우리는 "산을 정복한다." 또는 "우주를 개발한다." 등의 말을 가끔 듣는다. 이 내용이 얼마나 끔찍스러운 것인지 의식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서구문명의 밑바닥에는 기독교가 있고 그것을 지탱하는 것은 거친 사막에서 형성된 유대사상이다. 인간을 창조한 신은 인간을 축복했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식하며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세기」 1-28). 거친 사막에서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막의 환경조건보다 강해야 한다. 그들은 사막의 풍토에 응석을 부릴 수는 없다.
<중 략>
노자가 언어에 대하여 역점을 두어 말한 것 중의 또 하나는 언어의 지식과의 관계이다. 그는 자신의 삶에 충실하지 않고 지식의 추구에 노예가 되는 것을 경계하고 자연스러운 무지의 상태에 남아 있기를 원했다. 그에게는 행복할 만한 까닭을 구하지 않으면 누구나 전혀 까닭 없이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 본연의 무지 속에서 언어를 인위적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진실한 삶을 살려고 하였다. 그는 늘 지식의 희생물이 되는 것을 경계하였다.
노자에게 있어서 머리에 의한 언어의 구사 혹은 언어 이해는 면적이고 천박한 것으로 이해되었다. 여기서 언어는 필요에 따라 조작될 수 있고 혹은 자신에 유리하도록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자가 과묵과 궁극적으로는 침묵을 강조한 것도 이와 관련하여 이해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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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권(1979), 현대사회와 새로운 윤리관의 탐색, 광주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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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극훈(2006), 환경위기와 유기체적 자연관, 동서사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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