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를 통해 본 장애인에 대한 외국의 사례와 한국의 차이
- 최초 등록일
- 2013.09.04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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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문
2.1 장애인을 위한 교육
2.2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
3. 결론
본문내용
한국은 80년대가 되어 '선진국'이라는 단어가 점점 사회 속에 들어와 사용되고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후진국이 아닌 선진국이라는 반열에 들어서기 위해 노력하였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를 비교하고 우리나라가 그러한지 아니한지 비교하곤 하였다. 올림픽을 치르며 모범택시가 운용되고 서울 곳곳에 잘 연결된 다리들과 도로들이 건설되었으며 산동네의 많은 무허가 집들과 판자촌이 사라졌다. 길거리에 쓰레기와 구걸하던 사람들은 사라졌고, 점점 선진국의 외형적 모습을 닮아가기 시작했다. 신문과 뉴스에서는 선진국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그리고 2,000년대가 되면서, 비로소 한국은 선진국이라는 반열에 들어섰다.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후진국이라는 말을 듣는 것에 거북해하고 발끈하며, 우리나라의 선진국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힘썼다. 세계적으로 이런 나라는 전무후무할 정도의 위력을 내보이며 빠르게 급상승했다.
그리고 2013년이 된 지금의 시대에는 점점 급작스런 선진화를 이루어가는 과정 가운데 이리저리 긁히고 곪아버린 상처들이 점점 악화되어 수면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외적인 부분은 분명 선진국처럼 보였다. IT강국, 디지털화, G12, 도시화, 편리화 된 한국이었다. 그러나 이런 한국에도 사각지대가 존재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의 차이였다. 한국은 비록 많은 부분에서 선진국의 외적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소수의 다른 부류의 사람들' 혹은 '소수의 약자들'에 대하여는 선진국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모습이 많다. 지하철의 장애인들을 위한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는 이미 사회적으로 계속해서 항의가 빗발치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보완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미적 기준에 인권을 끼워 맞추고 있는 모습이 이 시대 국가의 행정을 통해 드러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