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서평 : 짐 콜린스'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서평과 애플의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3.09.04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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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글쓴이의 저술 동기
2. 책의 핵심 주장과 증거
3. 책의 중심개념과 그에 대한 설명
4. 책을 읽고 수업과 관련하여 배운 것
5.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 및 자신의 의견
본문내용
1. 글쓴이의 저술 동기
필자는 위대한 기업의 성공과 실패사례 연구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 분석 후 강한 기업이 몰락하는 단계별 틀을 추출하였는데 이것이 절대적인 틀은 아니지만 어떤 면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 틀이다. 아울러 몰락을 예방하고 감지하거나 이를 되돌리려는 기업 리더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2. 책의 핵심 2. 주장과 증거
위대하고 강했던 기업들의 실패사례 연구를 위해 대표적인 11개의 기업 선택했다. 몰락 기업에 관한 연구 데이터는 사전에 정의된 객관적인 기준에 근거해 후보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에 포함시키고 싶은 기업을 미리 정한 후, 몰락 기업의 패턴을 설명할 시기를 찾아내려 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개별 기업의 자료를 검토 전에 미리 선정 기준을 결정한 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기업을 후보군에서 체계적으로 제외 시켜 나갔다. (주식 누적수익 계산은 시카고 대학 주가연구센터의 자료를 근거로 했다.)
<중 략>
사실 이 책에서 경영전략에서 배운 내용이 거의 다 나온 것 같다. 예로 나온 모토로라, HP, 러버메이드 등 건재했던 기업들의 몰락이 대부분 뚜렷한 전략적 목표가 없는 다각화 혹은 신사업 착수에서 비롯된 예들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몰락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기업은 어느 곳에도 없다. 지금 우리나라의 굳건한 삼성, LG, SK 등도 10년 뒤에도 여전히 건재하리라고 보장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다른 기업보다는 건재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기업을 조직하고 있는 주체가 바로 사람인지라 환경과 변화에 흔들리고 새로운 것에 욕심을 내고 혁신을 이룩하여 영웅이 되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람, 조직, 기업의 변화는 모두 전략적이고 방향이 뚜렷한 포지셔닝과 그 기업만의 특화된 핵심역량으로부터 비롯되어야 한다. 포지셔닝과 핵심역량으로부터 비롯된 자원의 배치, 리더십, 기업문화를 토대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다면(적과의 동맹이 될 수도 있고, 타협이 될 수도 있고, 완전히 다른 포트폴리오 투자가 될 수도 있고, 신기술을 창조하는 것일 수도 있고) 그러한 핵심 가치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