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미디어이론을 통해 본 아빠어디가

소개글

매스 미디어이론을 통해 본 아빠어디가입니다. 프로그램분석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서 론
아빠 어디가를 선택한 배경

Ⅱ. 본 론
1. 아빠어디가 인기요인-타 프로그램과 비교
1-1 아이들 주도(1박2일과 비교)
1-2 아버지와 아이들의 관계 주목
구체적인 사례- 아버지들의 태도 변화, 부성애
1-3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자연스러운 상황(붕어빵과 비교)
구체적인 사례-먹방
2. 프로그램의 사회적 영향력분석
2-1‘아빠 어디가?’의 사회 트렌드 반영
구체적인 사례-관찰예능, 힐링예능, 부성애
2-2‘아빠 어디가?’의 사회 트렌드 선도
구체적인 사례-윤후와 짜파구리, 캠핑

Ⅲ. 결 론
1. 아빠어디가의 한계점과 발전방향
1-1 아빠어디가의 한계점
-장기적인 프로젝트로의 컨텐츠 부족, 아이들이라는 신선함과 매너리즘의 양면성,스타성 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아이들, 아이들의 방송피로와 체력적 한계, 아 이들의 순수성과 성장에 따른 딜레마
1-2.아빠어디가의 발전방향
-아빠어디가’특색에 맞는 특집 기획, 시즌제 운영으로 프로그램의 진부함 변화
2.매스미디어이론을 통해 본 아빠어디가
2-1 매스 미디어의 문화적 규범 이론
2-2.매스 미디어가 사회변화를 유도하여 이끌어갈 만큼의 위력을 지니고 있는지 아니면 매스미디어가 사회변화의 전반적 흐름을 반영하는지에 대해

본문내용

서론

처음 이 과제를 부여 받고 조원끼리 주제선정과정에서 우리는 저마다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나왔던 프로그램이 바로 아빠 어디가였다.
TV에는 온통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뉴스에서는 마케팅 분야에서 프렌디 마켓팅이라고 해서 아빠 어디가로 인한 육아마케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로 인해 샘표, 현대백화점, AK프라자 등 대기업들은 아빠와 자녀간의 프로그램을 전년 대비 대폭증시켰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또 한 경제신문에는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윤후라는 아이가 먹었던 짜파구리와 관련 상품의 매출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다. 뉴미디어인 유투브에서 역시 인기 동영상순위에 항상 아빠어디가가 있을 정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러한 인기와 사회적 파장과 더불어 이 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된 이유에는 아빠 어디가라는 제목이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우리가 상상하고 알고 있는 아빠들의 모습은 무엇인가?

<중 략>

이러한 형제특집은 특집의 필요성을 보여준 첫 번째 성공사례였다. 제작진은 이번 형제특집의 성공을 계기로 참신하고 신선한 특집의 필요성을 알게되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예를 들면 엄마와 아이들 특집,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아이들 특집 등 기존 포맷을 유지하면서 부성애 코드를 확장시켜 가족애코드로 변화 시킨다면 향 후 프로그램의 수명은 매우 길어질 것이다.

시즌제 운영으로 프로그램의 진부함 변화
1박2일, 나는가수다 이 두프로그램의 공통점은 시즌제 운영이라는 점이다. 전 시즌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여러 가지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새로운 시즌을 개편하여 또 하나의 반등의 기회를 노린 프로그램이다.
물론 전작보다 반응이 좋았던 차기작은 없었지만 이는 ‘아빠어디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줬다. 1박2일, 나는가수다 는 전작이 한계에 부딪히고 나서야 시즌2로 개편한 사례다. 아이들의 성장과 순수성의 한계, 학업등으로 인해 새로운 출연진의 등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1박2일, 나는가수다 의 예처럼 전작의 흥행실패 후 차기작 고려가 아닌 최고의 위치에 올랐을 때 차기 시즌 발표등으로 전작의 인기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TNmS 미디어 리서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51311325858727&nvr=Y
http://saintpcw.tistory.com/458 (2013.06.05 최종검색).
민동기, 「예능 프로그램 대세 ‘부성애 코드’에 숨겨진 비밀?」,『컬쳐투데이』2013년 3월 4일자
정영일,「식품업계, 캠핑·체험 프로그램 잇따라 개최」,『경제투데이』2013년 3월 20일자
뉴 미디어와 정보사회-나남 오택섭, 강현두, 최정호, 안재현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