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구제역 전염경로][구제역 정의][구제역 증상과 진단][구제역 치료와 예방]구제역 정의, 구제역 전염경로, 구제역 증상과 진단, 구제역 치료와 예방(구제역 증상과 진단)
- 최초 등록일
- 2013.09.03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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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구제역의 정의
Ⅲ. 구제역의 전염경로
Ⅳ. 구제역의 증상과 진단
Ⅴ. 구제역의 치료와 예방
본문내용
Ⅰ. 개요
병원체가 숙주에 침입하여 감염이 일어난 뒤 표적장기로 이동하여 증식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인체 내 혹은 분비물에서 병원체가 발견되지 않는데 이 기간을 잠재기간(latent period)이라고 한다. 잠재기간이 경과된 뒤 인체 내에서 병원체가 충분히 증식하게 되면 조직, 혈액, 분비물 등에서 균이 발견되기 시작하는데 이 기간을 균 발현 기간(patent period)이라고 한다. 이는 인체로부터 균이 외부로 배출된다는 의미이므로 이 기간을 전염기간(period of communicability)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병원체를 중심으로 하여 보았을 때, 세대기(generation time)라는 용어가 있는데, 이는 감염 시작 시점으로부터 균 배출이 가장 많아 감염력이 가장 높은 시점까지의 기간으로 전염병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병원체가 숙주에 침입하여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기간을 잠복기(incubation period)라고 하는데, 이 잠복기는 ① 병원체의 특성이나 감염된 병원체의 수, ② 숙주의 침입경로, ③ 감염 형태(국소 혹은 전신 감염), ④ 병리 반응을 일으키는 기전, ⑤ 숙주의 면역 상태 등에 의하여 그 기간이 결정된다.
<중 략>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으므로 유사증상이 발견되면 국가기관(홈페이지 구제역 신고란 참고)에 신속히 신고하여야 한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변형이 매우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수많은 혈청형(아형)이 생성되며 혈청형이 다른 예방약은 효능이 없고 아형이 다른 예방약은 효능이 낮아 혈청형이 맞는 예방약의 사용이 중요하다.
구제역 예방약은 구제역 바이러스를 특수 시설하에서 증식한 후 이를 순수하게 정제 고농축하게 되며, 정제된 바이러스는 화학제품(Binary Etheleneimine)을 사용하여 죽인다. 이렇게 순수정제 사멸 농축한 바이러스(항원)를 mineral oil로 섞어 미세한 입자로 만든 것이 구제역 불활화 예방약이다.
국내에서 예방약을 만들 기술이 없기 때문에 만들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예방약을 만들면 오히려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약을 만들지 않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 극히 일부 국가에서만 제조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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