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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9.03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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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21세기 탈냉전시대(탈냉전체제)와 한국 대통령 김대중(국민의 정부)
Ⅲ. 21세기 탈냉전시대(탈냉전체제)와 한국 대통령 노무현(참여정부)
Ⅳ. 21세기 탈냉전시대(탈냉전체제)와 한국 대통령 이명박(실용정부)
1. 불도저형 리더십
2. 독재형(독선형) 리더십
3. 실용주의형 리더십
Ⅴ. 21세기 탈냉전시대(탈냉전체제)와 북한 지도자 김정일
Ⅵ. 21세기 탈냉전시대(탈냉전체제)와 미국 대통령 조지 워커 부시
Ⅶ. 21세기 탈냉전시대(탈냉전체제)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Ⅷ. 21세기 탈냉전시대(탈냉전체제)와 일본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Ⅸ.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2001년 9월 11일 오전 8시 45분. 미국 뉴욕 맨해튼 110층짜리 쌍둥이 건물인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에 아메리칸 항공 여객기가 충돌했다. 18분 뒤에는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남쪽 건물을 들이받았다. 오전 9시 40분에는 아메리칸 항공 여객기가 워싱턴 펜타곤 건물에 떨어졌다. 테러범들이 납치한 항공기로 자살테러를 벌여 미국의 심장부에 치명타를 가한 것이다. 대다수 군사 전문가들은 1980년대 말 냉전 시대가 끝난 다음 미국이 세계 최강의 군사대국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한 세계대전이 발발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았다. 세계 경찰국가로 떠오른 미국에 도전할 만한 나라와 세력이 사라졌다는 게 주된 논거였다.
그러나 이번 테러 사건으로 이런 전망은 허물어지고 있다.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인 아프가니스탄을 주공격 대상으로 삼았지만 이란, 이라크, 시리아 등 다른 아랍국가들로 전선을 확대하면 미국과 아랍 진영이 충돌하는 세계대전 구도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번 전쟁을 ‘팍스 아메리카나’의 시험무대로 여기고 있다. ‘9․11 테러’를 ‘제2의 진주만 침공’이라고 규정하고 전쟁 불사를 외치는 까닭은 바로 거기에 있다. 전문가들의 견해는 둘로 나뉜다. 하나는 테러라는 비정규전 방식에 대응하는 대규모 정규전 방식으로 미국 일변도의 일방적인 공격 양상을 띨 것이라는 견해다. 이 같은 예측은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 미국이 적으로 설정한 아랍 국가들의 군사력이 보잘 것 없다는 데 근거한다.
미국의 군사 연감 ‘밀리터리 밸런스’에 따르면 미국은 1백 36만 명의 정예군인에 12척의 항공모함을 거느리고 있다. 국방비만 2천9백30억 달러를 쓰고 있다. 반면 아프가니스탄은 3만여 명의 병력에 전투기는 미그기 10여 대에 불과하다. 미국이 적으로 분류한 이란, 이라크, 시리아 등 아랍권 나라들의 군사력을 모두 합해도 미국에 대적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 전쟁은 미국이 테러 국가를 손보는 차원에서 치러질 뿐 전면적인 3차 대전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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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훈(2011), 이명박 정부에게 말하다, 시한울
김봉중(2006), 탈냉전, 세계화, 그리고 미국의 외교, 한국미국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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