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레이디 리더쉽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9.02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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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경향신문 인터렉티브팀에서 1년간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을 모아 엮은 자기개발서이다. 손미나 아나운서, 송명순 육군 준장, 정재승 KAIST 교수,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이사 등 11명의 명사가 나와 자신의 인생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들려준다.
그저 이름만 들어도 부러운 “성공한 사람” 들이 뜬구름 잡는 자기 개발서 들과는 달리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이 이유 때문에 다른 많은 리더쉽 책을 뒤로 하고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의 이름이 “알파레이디” 인 이유는 “알파 걸”은 많은데 왜 “알파레이디”로 성장하는 여성은 적을 까란 의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반장, 부반장은 여학생들이 많이 하는데 기업의 사장, 부사장은 왜 적을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거의 여성이라는데 왜 여자 교장선생님은 많지 않을까.
이 책의 명사들은 거기에 대한 답을 해주고 있다. 우리나라 사회적 인식으로 여자는 대학교 졸업해서 일 몇 년하다가 경제력 좋은 남자랑 결혼해서 자식 낳고 사는게 최고다 라는 게 통상적인 답변이다. 나는 고작 대학교 4학년인데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결혼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이루면서 살고 싶다고 하면 주변 어른들은 어려서 이런 소리를 한다고는 하신다. 이 책의 명사들은 주변 어른들과는 달리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나에게서 찾고 실행하라고 말한다.
<중 략>
여러 병동을 계속 지켜보며 든 생각은 이는 마치 수간호사의 역량이 얼마나 되느냐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 같았다. 리더의 그릇에 따라 병동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았다. 이를 통해서 리더가 갖고 있는 리더쉽이 얼마나 중요한 가 에 대해 깨달았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리더쉽을 가지려면 자신을 알고,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알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리더만 리더쉽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팀원이라도 리더쉽을 갖고 팀을 이끌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리더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이끌어가며 비로소 함께 위험한 파도를 항해할 수 있는 하나의 배가 완성되는 것이다. 내가 앞으로 어떤 곳에 리더가 될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한 배의 슬기로운 팀원이 되기위하여 리더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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