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독후감 감상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3.08.30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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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필독서 중 하나인 톨스토이의 작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읽기 전, 책 제목에 서 부터호기심이 생겨 선택하게 되었다. 올해 3년째 대학교를 다니면서, 최근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혹은 <왜 살아가고, 왜 학교를 다니는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었다. 내 삶의 목적이 단순 立身揚名을 목표로 달려 나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제목부터 여러 생각을 야기하게 했으며, 과연 1885년 톨스토이가 이 단편 소설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기대하면서 책을 펼쳐 나갔다. 우선,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톨스토이는 이 작품들을 수많은‘새로운 독자층’인 농민들을 위하여 썼고, 그는 1870년대 말에 겪었던 세계관의‘轉換’이후에 자신의 종교적· 도덕적 견해를 보다 광범위한 민중 계층에 보급할 목적으로 민화를 개작하고 창작하였다. 그리하여 톨스토이는 민화를 가능한 한 많은 민중들이 접할 수 있도록 쉬운 내용과 단순한 언어사용, 배경의 생략 등을 통한 자신의 독특한 예술 형식으로 전환시키는데 노력을 하였다. <탈무드>로 익숙한 톨스토이의 이 작품에서는 의문형으로 적힌 제목에 대한 답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답을 내려줄지, 어떤 교훈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선망을 가지며 본문 속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하였다.이 소설은 첫 장부터, 성경 책 냄새가 물씬 풍겼다. 첫 포인트는 바로 사랑,‘love’였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첫 답으로는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등의 사랑이 포함된 문구로 답을 내놓았다. 예수도 제자들을 가르칠 때 쉬운 예를 들어서, 가르쳤다. 예수처럼 쉬운 글들을 통해서 톨스토이가 알리고자 했던 것도 바로‘사랑’이라는 두 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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