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개론 경제통합기구

목차

I.서론

II.본론
1. 지역경제통합의 유형
2. 지역경제통합의 효과
3. 다양한 경제통합체

III.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Ⅱ. 본론
1. 지역경제통합의 유형
경제통합(economic integration)은 서로 경제발전단계가 다른 국가 간의 식민지적 수직적 통합인 경제블록(block economy)과는 다르게 자유무역을 지향하는 발전단계가 비슷한 국가 간의 수평적 통합이다. 경제통합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자유무역지역, 관세동맹, 공동시장, 경제연합, 정치연합 순으로 그 범위가 넓어진다.
가. 자유무역지역(Free Trade Area: FTA)
이 지역에 있는 모든 국가 간에 각종 무역장벽을 없애고 비회원국에 대해서는 각 나라마다 독자적인 무역규제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론적으로 자유무역지대에 참여하는 국가 간에는 어떠한 유형의 차별적인 관세나 수입할당, 보조금 또는 행정적인 규제도 없어진다. 그러나 자유무역지역의 구성원이 아닌 다른 국가에 대해서는 각국이 개별적으로 무역정책을 실시하도록 허용한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구주자유무역연합(EFTA), 라틴아메리카 자유무역연합(LAFTA)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 중 략 >

동남아시아의 지역 연합기구로 1961년 창설된 동남아시아연합(ASA)의 발전적 해체에 따라 1967년 8월 8일,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기반 확립과 각 분야에서의 평화적이며 진보적인 생활수준의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회원국은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타이 등 5개국이었으나, 1984년의 브루나이에 이어 1995년 베트남이 정식으로 가입하고, 그 후 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가 가입하여 아세안은 10개국으로 늘어났다. 이 기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기반 확립과 각 분야에서의 평화적이며 진보적인 생활수준의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당초에는 경제 ·문화 등 비정치적 분야의 협력을 주로 하였으나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닉슨 독트린에 따른 미국의 아시아지역 이탈과 중국 ·미국간의 접근으로 아시아지역에 긴장완화의 조짐을 보이자 동남아시아에 있어서의 대국간의 힘의 균형을 노리고 1971년 ‘동남아시아 중립화 선언’을 채택하였다. 1972년 각료회의에서는 정치문제에 대하여도 협력하기로 합의하였고, 1976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는 지역발전과 안전보장이 강조되었다.

참고 자료

이근영, 서대원. (2004). 기초자를 위한 국제무역개론. 서울: 무역경영사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 http://www.ft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