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八十四回
- 최초 등록일
- 2013.08.22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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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第八十四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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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士貴大驚, 慌與君昂商議, 士貴曰:“船隻已備, 只此一論難成, 吾汝皆不能之;若朝廷知吾等如此, 枉稱上將, 何能復職?”
사귀대경 황여군앙상의 사귀왈 선척이비 지차일론난성 오여개불능지 약조정지오등여차 왕칭상장 하능부직
장사귀가 매우 놀라서 당황해 유군앙과 상의하니 장사귀가 말하길“선척은 이미 준비되나 단지 이 평요론만 완성이 어렵고 나와 당신이 모두 불가능하오. 만약 조정에서 우리들이 이와 같음을 알면 잘못 상장이라고 칭했다고 할것이니 어찌 직책을 다시하겠소?”
君昂曰:“某有一計, 可瞞過衆人。”
군앙왈 모유일계 가만과중인
유군앙이 말하길 “저에게 한 계책이 있으니 여러 사람을 속여넘길만 합니다.”
士貴曰:“何計可教?”
사귀왈 하계가교
장사귀가 말했다. “어떤 계책입니까?”
君昂曰:“現聞近來新軍薛仁貴, 此人懷才抱藝, 足可爲文, 使彼作來呈獻, 必得重用矣。”
군앙왈 현문근래신군설인귀 차인회재포예 족가위문 사피작래정헌 필득중용의
유군앙이 말했다. “현재 근래에 새로운 군사인 설인귀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 사람의 재주와 무예가 있고 족히 문장을 잘하니 이 사람을 시켜 바치게 하면 반드시 중용될 것입니다.”
士貴曰:“使一軍人作論, 被人恥笑吾等, 如何見人?”
사귀왈 사일군인작론 피인치소오등 여하견인
장사귀가 말했다. “한 군인에게 평요론을 짓게 하며 타인이 우리를 비웃으면 어찌 타인을 보겠소?”
君昂曰:“只吾汝共知, 聖上安知是他作乎?”
군앙왈 지오여공지 성상안지시타작호
유군앙이 말했다. “단지 저와 당신만 알지 성상께서 어찌 그가 지음을 알겠습니까?”
士貴從其言, 召仁貴入。
사귀종기언 소인귀입
장사귀가 그의 말에 따라 설인귀를 들어오게 불렀다.
士貴曰:“人皆言汝擧步成章, 吾未深信, 今聖上親征高麗, 以才試人, 隨征一班將校各要《平遼論》一篇呈獻, 以定高下。吾令汝一作。如果能之, 必得重賞;若是不能, 功罪俱罰。”
사귀왈 인개언여거보성장 오미심신 금성상친정고려 이재시인 수정일반장교각요평요론일편정헌 이정고하 오령여일작 여과능지 필득중상 약시불능 공죄구벌
功罪 :공(功)과 죄(罪). 잘한 일과 잘못한 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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