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영화의 세계 수업, 헤드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8.2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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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헤드윅이란 영화는 한마디로 ‘흥미롭다’고 단정 지을 수 있다. 그러나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흥미’란 우리와는 다른 세계사람 같다고 흔히들 인식하는 성적 소수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물론 그런 부분에서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부분이 없지도 않았지만, 확실히 그런 호기심 자체가 영화를 보는 행위를 통해 이해한다는 의미로 변화한다. 혹시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이 영화를 꼭 보길 권한다. 물론 영화를 보는 자세에 있어 선입견이라든지, 편견을 버리고 봐야 올바른 감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는 단순한 흥미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지니고 있다. 내가 말하는 ‘흥미’는 이런 의미이다. 나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주변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 영화.
존 카메론 미첼이라는 감독 겸, 주연의 첫 영화라고 한다. 그가 만들어낸 첫 작품의 영화가 이 정도의 의미를 가져다주는 것에서 볼 때 그는 영화감독으로써 또 주연으로써 성공했는지 모른다.
우리와는 낯선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통해, 그가 말하고자 한 부분은 무엇인가. 영화 헤드윅의 근원은 드랙 퀸이라고 부르는 일종의 뒷골목 생활상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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