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 장 폴 사르트르

등록일 2003.01.1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장 폴 사르트르가 1938년 발표한 소설 구토는 오늘날에도 그를 사유하게끔 하는 도구로써 존재한다. 사르트르는 앙트완느 로캉텡이 드 롤르봉씨로 인해 존재하려 애쓰는 것처럼 소설의 주인공인 아트완느로 인해 현재 존재한다. 소설 전반부, 앙트완느는 세상에는 변한 것이 없다라고 반복해서 이야기한다.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있다. 조약돌이 문고리가 나무뿌리가 전과는 다르게 변하고 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사물을 보는 관점, 즉 인식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 변화로 그는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불쾌감을 느낀다. 구토를 한다. 그는 사물을 바라본다. 조약돌을 맥주컵을 나무뿌리를 바라본다. 그는 생각한다. 이 조약돌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 맥주컵은 내가 맥주를 마시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존재할 뿐이다. 동시에 앙트완느는 당혹감, 불쾌감을 느낀다. 조약돌을 인식하기 위해서 그는 스스로 無(없음)가 되는 것이다. 예를 하나 들자면, 카페에서 그는 카페주인을 찾는다. 그러나 그는 병이 들어 방안에 누워있기 때문에 카페 안에는 카페주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바로 이 추리 속에는 이러한 공식을 포함한다. 즉, 카페를 둘러보고 의자, 테이블, 액자가 존재함을 인식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카페 주인은 없다는 것을 인식한다. 반대로 카페 안에 주인이 있다면 우리는 의자, 테이블 등을 바라보다가 주인이 보이면 주인을 인식하기 위해 의자에 대한 의식, 테이블에 대한 의식은 無(없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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