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울 신 학(FF브루스)

목차

Ⅰ. 들어가는 말(책 소개, 저자 소개)
Ⅱ. 본론(내용요약)
Ⅲ. 결론(느낀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책 소개, 저자 소개)

본책의 원래 제목은 ‘바울’이다. 아마 개정판을 내면서 제목을 ‘바울 신학’으로 바꾼 것 같다. 그럴 것이 개정판이전과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은 같지만, 책의 상당부분 목차의 제목과 내용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풀어서 수정했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번역하였다. 본책의 분량은 480페이지 정도 되고 글씨는 9포인트로 작은 편이다. 책이 두껍고 많은 대 주제의 장과 그 안에 소주제가 있기 때문에 대주제와 그 안의 소주제를 간략하게 정리하면서 책을 읽는 것이 책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목차에는 대 주제의 장들만 나와 있기 때문에 소주제들을 목차안에 적어 정리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출판사는 기독교문서선교회(CLC)이고 2004년에 초판이 발행되어 2007년 초판 3쇄까지 나와있다. 본책의 가격은 16000원이다.

<중 략>

본 책은 사도 바울의 성경안에 기록되어 있는 사건들만 설명하고, 그의 사상과 신학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하지 않았다. 신학적인 논증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바울이라는 인물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즉 성경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바울의 신학이 아니라, 바울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를 알려주는 것이 책의 주 목적이 아니라. 바울의 일생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여, 바울에게 있었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책의 시작의 초반부는 바울에 대한 소개가 아닌 그가 살았던 역사적 시대 상황을 설명하는 것으로 할애하고 있을 만큼 역사적인 조사가 주를 이룬다. 그리고 사실상 바울의 신학에 대해서는 이보다 적은 분량을 기록해놓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이 책의 이러한 접근방식에서 나는 바울의 사상과 신학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적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다른 책과 다르게 ‘인간바울’‘역사적 바울’에 대해서 초점을 맞춘 것이 참신하게 다가왔고, 지금까지 내가 배운 것과 약간 다른 접근방식이 신선하고 좋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