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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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대퇴골두 괴사증
대개 3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젊은층에 많이 발생하고 한번 발생하면 대부분 점차 진행하여 결국 고관절이 파괴되어 고관절 기능을 잃게 된다.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성인 고관절 환자중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 가장 많은 빈도를 가지고 있어 이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가 매우 강조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인공고관절 치환 환자 중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증의 비율이 약 5% 내지 12%정도 되나 우리나라에서는 약 60%에서 90%까지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적한 바와같이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개 이환되는 환자의 기대수명은 40-45년인데 비하여 인공관절이 기능할 수있는 기간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고 더구나 다른질환을 가진 같은 연령층에서의 인공관절 치환술과 비교했을때 오히려 결과가 좋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공관절 치환술이 아닌 대퇴골두를 보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

<중 략>

주관적(S) 사정
- "계속 누워있어서 다리가 뻐근하다"고 말씀하심
- "아픈게(통증이) 언제쯤 나아지나요?"라고 말씀하심
- (PCA remove)-“그 아플 때 누르는 기계가 없으니깐 배가 계속 쑤셔....”

객관적(O) 사정
- THR 수술을 받으심(10/2 Op day)
- 침상기동, 이동, 보행을 못 하신다.
- 얼굴을 찡그리고 계심.
- 아무 말도 안 하시고 잠만 주무심.
- 작게 끙끙 앓으시는 소리를 내시고, 양미간이 찌푸려져 있음이 관찰되 었으며, 수술전보다 말수가 훨씬 줄 어드셨고, 짧게 대답하심.
- 10/13 Vital sign: T 37.2/ P 78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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