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및 중세의 종교와 과학과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3.08.16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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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고대 종교와 과학의 관계 (미분리의 시대)
1. 고대 그리스의 신과 자연철학
2.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II. 중세의 과학과 종교
1. 이슬람 세계에서 신학에 대한 과학의 위치
2. 중세 대학에서의 신학에 대한 과학의 위치
1) 커리큘럼 상의 위치
2) 스콜라 학풍
3)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대한 금지령
4) 중세신학의 과학에 대한 기여 :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Ⅰ. 고대 종교와 과학의 관계 (미분리의 시대)
과학과 종교는 다같이 우주의 신비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하려는 인간의 노력이다. 다만 그 방법에 있어서 고대에는 현재와 같이 종교와 과학이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 한쪽은 경험적 인식에 의존하고 다른 한쪽은 직관적 인식에 의존한다. 그러나 고대에 있어 이 두 가지는 미분리 상태에서 인간을 이해했고 문명을 발전시켰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자연현상을 이해할 때 그 배후의 신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있었으며 따라서 과학과 종교 간의 대립이나 알력이 있거나 상호배타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1. 고대 그리스의 신과 자연철학
그리스인들은 철학을 발전시키기 전에 신화를 통하여 자연현상을 설명하려고 했다. 자연을 인격화하고 신격화해서 생각했다. 그리고 자연현상의 배후에는 그것을 주관하는 신들이 있다고 믿었으며 따라서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신들에게 제물을 바쳐야 한다고 믿었다. 세계 기원을 처음 설명한 사람은 헤시오도스(HESIDOS,8세기)였다. 그에 의하면 태초에 대공간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땅이 생기고 에로스(생산력)가 생겨서 그 힘에 의하여 모든 신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신들이 자연계 뒤에 있는 불변의 존재로 믿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