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 코스프레를 통해 본 능동적 청소년 문화의 가능성 모색
- 최초 등록일
- 2003.01.12
- 최종 저작일
- 2003.01
- 21페이지/ MS 워드
- 가격 3,000원
소개글
열심히 자료수집과 팀이 날을 새면서 만든 자료입니다.
학사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되었음 합니다.
목차
Ⅰ. 서론 3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3
2. 연구문제 및 방법 4
3. 연구문제 5
Ⅱ. 본론 6
1. 코스프레 개괄 6
1) 코스프레란 무엇인가? 6
2) 코스튬 플레이의 종류 6
3) 우리나라 코스프레의 역사와 현황 7
2. 코스프레에 관한 문화적 해석 9
1) 코스프레를 하는 이유는? 9
2) 코스프레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코스프레의 문화적 의의) 13
3. 한계 17
Ⅲ. 결론 19
본문내용
Ⅰ. 서론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미래의 기둥, 새 시대의 주역’ 인 청소년. 그러나, 정작 우리사회는 청소년과 그들의 문화에 무관심해왔다. 몇 년 전, ‘선생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며 일간지와 TV 뉴스들이 떠들어 대기 전부터 사회는 이미 주입식 교육의 비효율성과 그로 인한 청소년들의 개성말살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만들어져 있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깨달음만큼 쉬운 일이 아니었고, 정책의 부조리를 알면서도 사회는 다시 청소년들에게 공부를 강요했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더 이상 휘둘리지 않았다. 그들은 스스로의 문화를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혹자는 그들을 ‘빠순이’로 구분했고, 또 다른 이는 쓸데 없는 일에 시간을 보내는 생각 없는 아이들로 취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은 계속해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발전시켜나갔다.
청소년 문화를 논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보통 하루 24시간 중, 8시간(보충수업 포함 10시간, 야간자율학습 포함 15시간) 이상을 학교라는 공간 속에서 보내고 있다. 입시학원이나 과외를 하는 시간까지 계산한다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받는 교육은 비정상적으로 많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대학 입시제도에 예속되어 버린 중, 고등학교 교육제도의 비정상성 때문이다. 소위 말하는 일류 대학에 학생을 많이 보내는 학교가 일류 학교가 되고, 일류 선생님이 되는 현실 속에서 인성교육이나 장기를 살리는 교육보다는 점수 1~2점을 올리기 위한 교육 제도가 학교와 부모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제도 아래에서 청소년들에게 자아 실현 내지는 여가 활동을 위해 주어진 시간은 거의 없다 . 있다손 치더라도 <표 1-1>에서 보여지듯이 자아실현과는 거의 거리가 먼 실정이다. 매스미디어 문화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청소년, 그들의 문화와 공교육 사이의 괴리감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때문에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자아 실현을 위해 학교 이외의 공간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더 이상 정책이 요구하는 수동적, 피동적인 학생, 모범생이 되기를 거부한다.
‘요즘 애들은 예전 같지가 않다’라는 말 속에서 청소년들의 능동적 성향을 가늠해볼 수 있다. 적극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난 이유에는 TV에 나오는 인기 연예인들이 저연령화 현상과 어느 정도의 관계성을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