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정치(2012 대선)

소개글

서강대학교 신학적 인간학 시간에 발표했던 자료로 대선에 맞춰 종교적 관점에서 정치적 현상을 파악하였고 여러 설문조사를 통해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대선 공약들을 하나하나 비교하여 파악해 놓았습니다.

목차

1.정치에 무관심한 현대인들
1-1. 대학생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원인과 실태
1-2. 일반 시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원인

2.정치의 의미
2-1. 정치의 사전적 의미
2-2. 참된 정치란?
2-3. 포도밭 주인 이야기

3.대선 후보들의 복지 정책 비교
3-1. 박근혜 후보의 공약
3-2. 문재인 후보의 공약
3-3. 안철수 후보의 공약

본문내용

본분을 잊은듯한 공무원의 행태 때문에 정치가 영향을 끼치는지 혹은 연관이 있는지를 깨닫지 못해서 자신에게 당장의 이득이 없기 때문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이유
권력획득이 우선이다!
정치의 사전적 의미
참된 정치란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적 소외 계층의 입장을 대변하고 그들의 이익을 옹호하는 것이다. 정치가와 정당은 이를 위한 수단으로서 그 역할을 해야 한다.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데 복지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된 정치의 의미
성서의 포도밭 주인 이야기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현대 사회의 대선 후보들의 복지 정책이 이러한 형평성에 부합하는지 살펴보자.

<중 략>

그리고 저녁때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맨 마지막에 온 사람들부터 품삯을 내주기 시작했고 한 데나리온씩 받았습니다.
그래서 맨 먼저 온 사람들은 자기 차례가 되면 더 많이 받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만 받았습니다.
이에 불만을 가지고 툴툴거렸지만 포도밭 주인은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라는 말로 불평을 일축 시켰고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라는 하느님의 말을 실천하는 이야기입니다.
추구한 것입니다. 이를 현대사회에 접목시켜 보면 아침 일찍 장터에 나온 사람은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 즉 우리사회에서 기득권 층을 지칭하는 것이고 오후에 나온 사람들은 중산층, 5시쯤 나온 사람들은 사회적 소외계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데나리온은 그 당시 사람들이 하루동안 굶지 않을 정도의 금액이었고 현대 사회에서 최저임금과 같은 의미입니다. 따라서 주인은 한 데나리온이라는 돈을 주어 그 시대의 복지를 실천함으로서 형평성을 추구한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