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명성관리 이론 정리

목차

1. 기업명성의 개념
2. 명성관리가 중요한 이유
3. 명성 측정방법
4. PR실무자가 기업 명성관리를 하는데 있어 문제점
5. 프레이밍 이론과 프레임 빌딩 이론

본문내용

기업 명성의 개념

기업 명성은 기업에 관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그 기업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관점으로 정의할 수 있다.

과거에는 기업 이미지와 기업 명성을 동일하거나 유사한 것으로 간주한 경향이 있었으나, 90년대부터 기업 이미지와 명성을 별개의 개념으로 구분한 연구가 이뤄졌다.

최근에는 명성과 이미지를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상호영향을 주고받는 구성체로 간주하기도 하고, 명성을 다양한 집합체로 보기도 한다.

기업의 명성은 한 가지 요소에 의해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제품디자인, 광고 소비자의 이전 경험뿐만 아니라 기업이미지와 정체성, 산업 및 국가이미지, 신화와 구전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진다.

명성은 조직의 활동에 대한 총체적인 결과로 좋은 명성은 조직의 모든 것을 창조하기도 파괴하기도 한다. 명성은 오랜 기간 축적되고 일단 축적되면 변화에 저항할 수 있다.

< 중 략 >

명성 측정방법

최근 기업명성을 연구하는 대부분의 학자들은 기업명성이 본질적인 기업정체성에 근간하여 나타난다고 지적한다. 기업명성의 구성요소에는 기업정체성의 요소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는데, 미국의 경제잡지 포춘은 제품과 서비스의 질, 관리능력, 혁신성, 장기적 투자가치, 재정적 안정, 인재고용과 개발, 지역사회봉사 및 환경보호 등의 8개의 요소들을 가지고 기업을 평가했다.

폼브런은 명성지수를 개발하면서 ‘기업 상품의 질, 작업 환경과 대우, 기업철학, 감성적 소구, 사회적 책임, 재정적 성과’ 등이 명성을 구성하는 주요한 6가지 요소라고 지적하면서 명성을 다양한 공중들의 다양한 평가에 따른 총체적 개념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명성연구소와 해리스 인터액티브가 발표한 명성지수는 제품과 서비스, 근무환경, 감성적 소구, 재무성과, 사회적 책임, 비전과 리더십의 여섯 가지 차원에서 구성되었다. 한국기업에 적합한 명성지수를 개발한 한경비지니스와 차희원은 한국기업명성지수 조사를 통해서 기업정체성과 기업경영전략, 그리고 기업커뮤니케이션의 세가지 차원과 8개의 하부요소들을 통해 기업명성을 측정했다.

참고 자료

없음